인천국제공항, '세계 3위 공항' 5년 만에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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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영국 스카이트렉스(Skytrax) 선정 2023-2024 세계공항설문조사 3위에 선정됐다.
1위는 카타르 도하,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선정됐다.
항공전문 컨설팅사인 스카이트랙스는 세계 각국의 공항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의 핵심 서비스인 체크인과 도착, 환승, 쇼핑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세계공항을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세계공항 1위는 카타르 도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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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공항' 1위 선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영국 스카이트렉스(Skytrax) 선정 2023-2024 세계공항설문조사 3위에 선정됐다. 1위는 카타르 도하,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선정됐다.
스카이트렉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10대 공항에서 인천공항이 3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9년 세계 10대 공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3위에 복귀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항공전문 컨설팅사인 스카이트랙스는 세계 각국의 공항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의 핵심 서비스인 체크인과 도착, 환승, 쇼핑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세계공항을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한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세계공항 1위는 카타르 도하가 선정됐다. 2위는 싱가포르 창이, 3위는 인천공항, 4위와 5위는 각각 도쿄 하네다와 나리타 공항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공항은 이번 시상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공항'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이스탄불, 3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순이다.
아울러 세계 100대 항공사에는 1위 카타르항공, 2위 싱가포르항공, 3위 에미레이트 항공이 차지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1위와 37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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