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매년 160대 팔았다"…현대차 백종원 판매거장 선정

광주 수완중부지점서 누적 5000대 판매 달성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차는 광주 수완중부지점의 백종원 영업이사를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20번째로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린 백종원 영업이사는 1993년 입사 후 약 31년 동안 연평균 약 160대를 판매했다. 또한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백 영업이사는 2017년, 2021년, 2022년에 전국판매왕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백 영업이사는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응원해준 가족에게 고맙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도와주신 고객님들, 동료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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