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양정아, 결국 김승수 아닌 박형준 선택했다!..'삼각관계' 쫄깃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에서 김승수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양정아에게 또 다른 남사친이 훅 들어왔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박형준, 김승수, 양정아의 삼각구도가 흥미로움ㅇ라 안겼다.
김승수는 박형준과 양정아가 얘기하며 서로 터치를 하자 "둘이 얘기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만지냐"며 또 질투가 폭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승수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양정아에게 또 다른 남사친이 훅 들어왔다. 바로 청춘스타 박형준이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박형준, 김승수, 양정아의 삼각구도가 흥미로움ㅇ라 안겼다.
이날 50대 ‘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홍대 데이트에서 백허그하는 등 설렘을 유발했던 바. 커플 여행에서는 ‘서로 다른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면? ‘ 질문에 김승수는 “정아가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한다고 생각하면 썩 유쾌할 것 같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배우 유서진, 유태웅 그리고 김승수와 양정아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때, “한 명 더 오기로 했다”고 했고양정아는 “우리 오빠다, 너무 보고싶다”며 “남자배우 중 연락하는 사람이 승수랑 오빠다”고 했다.또 다른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언급에 김승수는 “나 만날 때보다 꾸미고 왔다”며 질투했다.
그렇게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바로 배우 박형준이었다. 박형준을 보자마자 양정아는 “잘 지냈냐”며 허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박형준은 “정아야 오다 주웠다”며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아니나 다를까김승수는 “형이 꽃다발 주는 사람 아니다”며 질투,박형준은 “오다 카페가 있어, 정아 생각이 났다”고 했다. 박형준은 “내가 마음 가는 사람한테만 그렇게 한다 아무한테나 하지 않는다”고 해 양정아를 심쿵하게 했다.
또 박형준과 양정아는 서로 공연도 보러간 사이였다. 박형준은 “그때 정아가 꽃들고 왔다”고 하자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너는 나한테 풀떼기라도 준 적 있냐”며 섭섭함이 폭발, 양정아는 “네가 연극하면 보러가면서 할 것, 오늘 예민하다”며 당황했다.
김승수는 박형준과 양정아가 얘기하며 서로 터치를 하자 “둘이 얘기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만지냐”며 또 질투가 폭발했다.옆이에 모두 “박형준과 양정아 둘이 투샷이 좋긴하다”고 분위기를 몰았다. 김승수는 “양정아는 나보고 맨날 짜증낸다”며 섭섭,박형준은 “정아가 원래 스타일이 그렇다 그냥 정아 스타일, 매력이다”고 했다. 이에 양정아는 “역사 오빠가 내 성격을 안다”며 고마워했다.
양정아는 박형준에게 소개팅 제안이 안 들어오는지 물었다.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한다는 박형준.이에 김승수는 “사실 생일파티 때 상엽이가 아내 직장선배 소개팅 얘기를 하더라”며 반격(?)했다. 이에 혹시 소개팅 제안에 양정아가 신경쓰였는지 묻자김승수는 “솔직히 생각났긴 했다”며 대답, 소개팅 하지말라하면 안 할 건지 묻자 “그럼 안 할 수 있다”고 해 놀라게 했다. 이와 달리양정아는 “난 소개팅 기회오면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갑자기 다 같이 이동하기로 했다. 누구 차를 탈 건지 묻자 양정아는 박형준 차를 선택했다. 차안에서도 박형준은 양정아에게“너 보니까 젊었을 때도 돌아가고 싶다”며 ‘ 술 한잔 하고싶다 다음에 언제 볼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양정아는 “술 마실까? 연극연습 때문에 바쁘지 않나”라고 했고, 박형준은 “너 시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정아는 “난 전혀 상관없다 승수한테 물어보겠다”고 하자 박형준은 “승수 바쁘면 그냥 (둘이?)”라며 둘이서만 마시고 싶어해 웃음을 안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승수는 홀로 차를 타고 왔다. 이에 서장훈은“자업자득이다 확실히 (양정아에게) 말 하지 않았나 본인이 표현 안한 것”이라 했고 최화정도 “갑돌이와 감순이가 서로 안 그런척해서 결혼 못 했다”고 공감했다.
이 가운데 양정아를 데려다주고 드라이브하기를 걸고 박형준과 김승수가 자유투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김승수 승리했다.김승수는 “내가 욕심낸다고 하지 않았나 넌 내 차 타는 것”이라며 양정아와 함께 나서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