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지 말랬는데...” 트리플에스 멤버, 팬 던진 부채 맞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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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리플에스의 한 멤버가 팬 콘서트 도중 팬이 던진 부채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행사는 잘 마무리되는 가 싶었으나 앙코르 무대에서 한 팬이 던진 부채에 멤버가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에서의 팬 콘서트를 마무리 한 트리플에스는 일본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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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는 지난 6, 7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 콘서트 ‘걸스 네버 스탑’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했다. 24인조 완전체의 첫 팬미팅인만큼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티켓은 매진됐다.
이날 행사는 잘 마무리되는 가 싶었으나 앙코르 무대에서 한 팬이 던진 부채에 멤버가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멤버는 그대로 맞고 아파했다.
이후 해당 사고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자신이 부채를 던진 인물이라며 “100번을 사과해도 모자랄 만큼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들 슬로건을 던지길래 저도 던지게 되었다. 분명 경호원 분들이 안 된다고 했지만, 다른 팬들이 던지기에 저도 던졌다. 멤버들을 맞출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즐거운 콘서트를 저로 인해 망치고 다칠 뻔한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EP앨범 ‘어쎔블’로 데뷔했으며 무려 24명의 멤버로 이뤄진 K팝 최다 인원 걸그룹이다.
한국에서의 팬 콘서트를 마무리 한 트리플에스는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2024’의 공식 서포터로 발탁되며 정식 현지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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