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원조 서머퀸 귀환…애니메이션 공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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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멤버 겸 솔로가수 효린이 서머퀸 자리를 탈환한다.
8일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이 내달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웨잇(Wai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이번 싱글 작업을 위해 미국 LA에서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효린은 지난 1월 씨스타 보라와 함께 11년 만에 유닛 '씨스타19'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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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겸 솔로가수 효린이 서머퀸 자리를 탈환한다.
8일 소속사 브리지는 효린이 내달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웨잇(Wai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웨잇'은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낸 곡이다. 효린은 이번 싱글 작업을 위해 미국 LA에서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은 '웨잇'이라는 환상의 섬에 도착하는 여정이 담겼다. 비행기 티켓과 보물지도 등을 통해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샘솟게 만든다.
콘셉트 포토에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같은 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청량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모험심이 가득 담긴 효린을 표현했다.
효린은 지난 1월 씨스타 보라와 함께 11년 만에 유닛 '씨스타19'로 컴백했다. 이후 '2024 효린쇼 월드 투어 콘서트(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를 열고 대만, 홍콩 팬들과 만나며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오는 27일에는 '케이콘 LA 2024'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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