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경상수지 24조원 흑자…16개월 연속 흑자 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2조8천499억엔(약 24조4천35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재무성이 이날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41.8%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경상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무역수지 적자가 소폭 줄어든 가운데 해외 배당을 포함한 소득 수지와 여행 수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2조8천499억엔(약 24조4천35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재무성이 이날 공개한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41.8%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경상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무역수지 적자가 소폭 줄어든 가운데 해외 배당을 포함한 소득 수지와 여행 수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