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 출발…삼성전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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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13포인트(0.15%) 오른 2866.5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49% 급등해 8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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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몰리며 코스피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13포인트(0.15%) 오른 2866.50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2억원, 13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139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49% 급등해 8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이날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나선다는 소식에도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은 모습이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0.21%), 현대차(2.14%), 기아(0.6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4%), 삼성바이오로직스(-0.75%), 셀트리온(-0.4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41포인트(0.28%) 상승한 849.90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 122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145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53%), HLB(-0.86%) 등이 약세인 반면 알테오젠(0.72%), 에코플(0.92%), 엔켐(0.65%) 등이 상승 중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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