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64% 매일 방문…누적 5천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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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중 64%가 매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토스가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5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천여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문 빈도 질문에 '매일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이 63.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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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 이용자 중 64%가 매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토스가 토스피드 누적 조회수 5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천여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문 빈도 질문에 '매일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이 63.7%에 달했다.
토스피드에서 어떤 콘텐츠를 주로 확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금융·경제에 관한 정보나 지식'이 6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신 금융·경제 관련 뉴스'가 45%로 뒤를 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와 이유'를 묻는 말에는 '월간 토스픽', '에브리데이 경제학' 등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인상적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앞으로 토스피드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는 부동산(내 집 마련, 분양 등), 노후 준비(연금 등), 세계 경제, 가상화폐 등 답변이 이어졌다.
2018년 5월 토스 공식 블로그로 출발한 토스피드는 초반 토스 서비스와 기업 소식을 전하는 채널이었으나 이후 금융·경제 관련 주제를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종합 금융·경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출범 6년 만인 올해 5월 누적 조회수 5천만건을 돌파했다.
토스는 최근 모바일로 보는 토스피드 화면을 개편하는 작업도 단행했다. 모바일 토스피드의 홈 화면은 '이 주의 콘텐츠'와 '이번 주 많이 본 콘텐츠' 순위를 먼저 보여주고 '오늘의 금전운' 등 재미 요소도 더했다. 또한 댓글이나 '좋아요' 기능을 추가해 독자들이 반응을 보내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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