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조대림, K푸드 열풍 속 저평가 분석에 ‘上’

이정현 2024. 7. 8.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조대림(003960)이 K푸드 열풍에 따른 매출액 확대 전망 속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9만 9400원까지 올랐다.

사조대림의 강세는 강화된 체력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배경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대비 24.05% 증가한 2조 5591억원, 영업익은 49.1% 늘어난 19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사조대림(003960)이 K푸드 열풍에 따른 매출액 확대 전망 속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9만 9400원까지 올랐다.

사조대림의 강세는 강화된 체력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배경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대비 24.05% 증가한 2조 5591억원, 영업익은 49.1% 늘어난 19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는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본업(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 및 곡물 투입가 안정 기인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푸디스트’와의 원재료 통합 구매 및 제조 역량 강화, 유통 채널 확보 기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 반영될 경우, 연결 매출액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