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드러머 子, 내 유전자 물려 받았지만 음악 반대했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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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아들을 두고 "음악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강진은 강민석이 친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며 "아버님은 장구를 잘 치고 어머님은 꽹과리를 잘 쳤다. 저도 5~6살 때부터 트로트 신동 소리를 들었다. 우리 아들도 그 유전자를 닮았다. 음악을 못 하게 하는데도 드럼을 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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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진이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아들을 두고 "음악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7월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강진과 김효선 부부가 출연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를 통해 축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강진. 임원희가 이끄는 밴드 '전파상사'에서 드럼을 치는 아들 강민석 또한 함께 무대에 서 이목을 끌었다.
이에 강진은 강민석이 친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며 "아버님은 장구를 잘 치고 어머님은 꽹과리를 잘 쳤다. 저도 5~6살 때부터 트로트 신동 소리를 들었다. 우리 아들도 그 유전자를 닮았다. 음악을 못 하게 하는데도 드럼을 치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선은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 때 음악을 하려고 해서 취미로만 하라고 했다"며 "지금 직장 다니면서 취미로 하고 있다. 이번에 드럼을 치는데 깜짝 놀랐다. 유전자가 있긴 있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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