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긍정의 힘 믿어, 말도 안 되는 일 많이 일어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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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서동주는 7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사진과 함께 "긍정의 힘을 믿는다. 최근에도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나는 내 자신이 다사다난하다거나 유독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은 원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들의 연속인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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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서동주는 7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사진과 함께 "긍정의 힘을 믿는다. 최근에도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나는 내 자신이 다사다난하다거나 유독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은 원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들의 연속인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한 고생도 하지만 분에 넘치는 좋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지만 내 마음대로 안 되기에 다행인 부분들도 있다. 오늘 또한 예상치 못한 일에 당황하고 힘들 수 있겠지만 나는 풀죽어 있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영원한 것은 없으니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최근 방송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 출연해 부친의 외도를 처음 알았을 때를 떠올리며 "올게 왔구나 싶었다 화내고 슬프고 울고불고 이런 감정이 아예 없었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화를 내는데 저는 그게 안 됐다. 감정의 스위치가 딱 꺼진 느낌. '그래 아빠는 그럴 줄 알았어' 라는 생각에 넘어갔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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