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랩아시아, 일본 최대 MCN ‘UUUM’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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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CN 콜랩아시아가 일본 최대 규모의 MCN 기업인 UUUM(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콜랩아시아의 한국 지사인 콜랩코리아 김덕봉 지사장은 "콜랩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MCN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함께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라며 "UUUM과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콜랩아시아와 UUUM의 마케팅 솔루션을 이용하는 한국 브랜드는 훨씬 더 수월하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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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파트너십 통해 일본 진출 지원
일본을 대표하는 MCN인 UUUM은 2013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해 왔다.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MCN으로 자리 잡았으며, 2017년에는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UUUM은 구독자를 100만명 이상 보유한 80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포함, 1만3,000명 이상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소속으로 두고 있다. 1,000만명 이상 구독자를 지닌 일본 인기 유튜버 히카킨, 하지메샤쵸 등도 UUUM 소속이다.
UUUM이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팬미팅인 U-FES에는 지난해 1만명 이상의 팬이 참여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했다. UUUM은 인플루언서 기반의 다양한 광고 사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IP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개발, 게임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사업, 디지털 매체 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매출 231억엔(한화 1,977억원)을 기록했다.
콜랩아시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인플루언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MCN이다. 진출 국가의 3000명 이상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콜랩아시아의 한국 지사인 콜랩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10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3개 배출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MCN이다.
콜랩아시아의 한국 지사인 콜랩코리아 김덕봉 지사장은 “콜랩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MCN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함께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라며 “UUUM과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콜랩아시아와 UUUM의 마케팅 솔루션을 이용하는 한국 브랜드는 훨씬 더 수월하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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