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천 철길' 산책로 조성 위해 軍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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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역곡천 일원 군용 철길에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국군수송사령부, 제70정비대대 등 군부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리가 어려웠던 해당 철길에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을 조성, 지역주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군과의 철길 개선 작업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올 3월엔 해당 철길 정비는 물론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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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역곡천 일원 군용 철길에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국군수송사령부, 제70정비대대 등 군부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역곡천 철길은 옥길동 668 일원의 유휴 군용 철길이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리가 어려웠던 해당 철길에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을 조성, 지역주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군과의 철길 개선 작업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올 3월엔 해당 철길 정비는 물론 야생화 단지를 조성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곡천 철길이 시민들을 위한 여가와 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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