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노리는 맨시티 '싹쓸이'는 계속…1,764억 투하해 '뉴캐슬 올해의 선수'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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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노린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과 더불어 고든 영입을 겨냥하는 팀 중 하나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 는 7일(한국 시간) "뉴캐슬에서 인상적 시즌을 보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고든의 영입에 맨시티가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풋볼>
앞서 리버풀도 고든 영입을 추진했으나, 뉴캐슬이 매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영입을 추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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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서니 고든 영입을 노린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과 더불어 고든 영입을 겨냥하는 팀 중 하나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 시간) "뉴캐슬에서 인상적 시즌을 보낸 잉글랜드 국가대표 고든의 영입에 맨시티가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리버풀도 고든 영입을 추진했으나, 뉴캐슬이 매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영입을 추진하지 못했다. 뉴캐슬이 원하는 금액은 약 8,000만 파운드(약 1,411억 원)으로, 옵션이 포함되면 최대 1억 파운드(약 1,764억 원)까지 이적료가 크게 뛸 전망이다.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잭 그릴리시,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전방 보강에 공을 들인다.
에버턴 유스 출신 고든은 2023년 뉴캐슬과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 데뷔 시즌부터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에는 뉴캐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폭발적인 속력을 자랑하는 고든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윙어다. 최전방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2024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됐으며,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포함돼 대회를 치른다.
고든의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뉴캐슬은 최대한의 이적료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136년 만에 사상 첫 4연패에 성공했다. 전무후무한 기록을 넘어 이젠 5연패를 노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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