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브, 2Q 실적 우려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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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가 8일 장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03%) 내린 1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의 2분기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8.39% 증가한 6731억원, 영업이익은 12.64% 늘어난 916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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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하이브(352820)가 8일 장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03%) 내린 1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22일(종가 기준, 18만6800원) 이후 한 달 반만에 가장 저조한 모습이다.
하이브의 2분기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브의 2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8.39% 증가한 6731억원, 영업이익은 12.64% 늘어난 916억원 수준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이에 못미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음반(세븐틴, TXT, 뉴진스 등)과 공연(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 모두 활동이 많아 호실적이 기대됐지만,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글로벌향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큰 비용이 집행됐고, 퍼블리싱 게임 ‘별이되어라2’의 마케팅비도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짚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이브의 목표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목표가를 31만5000원에서 29만원으로 낮췄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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