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 광주·전남 나흘째 열대야…폭염특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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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 나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여수·순천·화순·광양·완도·장흥·고흥·영광·강진·목포)에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여수산단이 26.6도로 가장 높았고 순천시 26.5도, 광양읍·화순능주 26.3도, 광주 과기원 26.2도, 장흥 26.0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2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고, 이후 4일부터 나흘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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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 나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여수·순천·화순·광양·완도·장흥·고흥·영광·강진·목포)에서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여수산단이 26.6도로 가장 높았고 순천시 26.5도, 광양읍·화순능주 26.3도, 광주 과기원 26.2도, 장흥 26.0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2일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고, 이후 4일부터 나흘간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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