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7명 탈진으로 병원 이송

이영주 기자 2024. 7. 8.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동안 열린 싸이의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SWAG 2024 -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143명(6일 82명·7일 61명)에 대한 구급조치가 이뤄졌다.

대부분이 타박상 또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점 등으로 현장조치 됐으나 7명(6일 4명·7일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주말 동안 열린 싸이의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SWAG 2024 -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143명(6일 82명·7일 61명)에 대한 구급조치가 이뤄졌다.

대부분이 타박상 또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점 등으로 현장조치 됐으나 7명(6일 4명·7일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된 환자들은 탈진 또는 어지럼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자는 없다.

소방 당국은 "인명사고 없이 상황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광주에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