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서 바캉스"…부산근현대역사관, '시원한 뮤캉스' 운영

권태완 기자 2024. 7.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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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역사관)은 다음달 1~4일 여름방학 청소년 역사 문화 프로그램인 '시원한 뮤캉스,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뮤캉스는 뮤지엄(museum)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역사관은 현대사를 재현한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와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비춰볼 수 있도록 '영화 속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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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청소년 역사문화 프로그램…내달 1~4일
[부산=뉴시스] 부산근현대역사관 청소년 역사 문화 프로그램 '시원한 뮤캉스'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역사관)은 다음달 1~4일 여름방학 청소년 역사 문화 프로그램인 '시원한 뮤캉스,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뮤캉스는 뮤지엄(museum)과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역사관은 현대사를 재현한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와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삶에 비춰볼 수 있도록 '영화 속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 내 전시실 관람과 이를 재현한 현대사 영화 관람, 조별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한국전쟁을 다루는 '웰컴 투 동막골'과 한국전쟁기 피란 수도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국제시장' 등 두 편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회당 1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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