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출발 2860선…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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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5.71포인트(0.2%) 오른 2867.9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8포인트(0.4%) 상승한 850.87을 기록 중이다.
이어 "올해 누적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코스피지수의 재평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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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5.71포인트(0.2%) 오른 2867.9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5포인트(0.01%) 오른 2862.58에 개장했다.
외국인 홀로 1287억원 매수우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93억원, 99억원 팔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가 1%대 올라 8만8000원선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도 2%대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1% 가까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8포인트(0.4%) 상승한 850.8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1포인트(0.13%) 오른 848.59에 출발했다.
개인만 476억원 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3억원, 111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에코프로비엠은 1%대 약세다. 삼천당제약은 2%대 내리고 있다. 반면 HLB와 HPSP는 2%대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376.1원에 개장했다.
이날의 지수 예상 흐름에 대해 증권가에선 낙관이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으로 재개된 외국인 순매수 기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외국인은 지난 이틀간 삼성전자를 약 1조8460억원 사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누적 기준 첫 '10조원'을 돌파했고 이는 코스피지수의 재평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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