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유튜브 ‘영탁스쿨’ 론칭
가수 영탁이 유튜브 채널로 팬들을 만난다.
영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리고 지난 2일과 4일 티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탁은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를 창단한 이후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을 론칭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탁스쿨’은 팬들이 원하며 보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대리 배움해주는 것으로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N잡러에 도전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영탁은 타고난 손재주들을 발현시켜줄 다양한 취미들을 살펴보며 매력 N잡러에 도전하게 되는 내용을 예고하고 있다.
영탁은 “사실 하고 있는 취미가 별로 없다”고 푸념하다가도 이내 “풋살, 등산, 독서를 좋아하고 야구, 테니스,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배움을 향한 갈망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특히 미술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진학을 제안받았을 정도라고. 영탁은 앉은 자리에서 일필휘지로 드래곤볼 캐릭터를 뚝딱 그려내는 모습으로 금손 포텐셜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영탁스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익히게 될 영탁은 “해외에 나가면 놀이동산에 꼭 가는 편이다. 다양한 놀이동산 투어도 해보고 싶다”라며 액티비티한 취미를 기대케 했으며 “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잘 부시는 편인데 나도 멋있게 연주를 해보고 싶다”라며 뮤지션 영탁의 매력 확장도 예고하며 팬들의 소원 성취에도 한발짝 다가갔다.
팬바라기로 유명한 영탁은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평생의 동반자인 영탁앤블루스에 늘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팬들을 만날 때이며, 최선을 다한 뒤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 정말 좋다”라며 각별한 팬사랑을 잊지 않았다.
이에 영탁은 ‘영탁스쿨’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겠다는 바람을 밝히며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놀랄만한 첫 번째 배움 클래스 미션이 예고돼 벌써부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매력도 실력도 올 A급 성적을 예고하는 영탁의 첫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은 오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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