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모용 5세대 전투기 개발…스텔스 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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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항공모함용으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선양비기공업집단(瀋陽飛機工業集団)은 지난 6월 말께 공개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젠(殲)31B에 대한 동영상에 "육상 기지에서 해상 기지로"라는 자막을 깔았다.
닛케이는 "개발 중인 항모 탑재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갖춰 탐지가 어렵고 무인기 등과 연동하는 고도의 네트워크 전투 능력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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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중국이 항공모함용으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선양비기공업집단(瀋陽飛機工業集団)은 지난 6월 말께 공개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젠(殲)31B에 대한 동영상에 "육상 기지에서 해상 기지로"라는 자막을 깔았다.
이에 일본 당국자들은 "항공모함 탑재를 상정한 전투기"라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중국 군이 운용하는 항모 탑재용 전투기는 4세대 J-15다.
닛케이는 "개발 중인 항모 탑재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을 갖춰 탐지가 어렵고 무인기 등과 연동하는 고도의 네트워크 전투 능력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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