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척 미래' 금오고 박시훈, 전국육상대회 남고부 포환 우승

이상완 기자 2024. 7. 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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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투척 미래로 불리는 박시훈(금오고)이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박시훈은 7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8m82를 던지며 우승했다.

지난 6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9m60을 던지며 고등부 한국기록을 경신한 박시훈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별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투척 꿈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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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포환던지기 우승 박시훈. 사진┃대한육상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투척 미래로 불리는 박시훈(금오고)이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박시훈은 7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남고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8m82를 던지며 우승했다.

지난 6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9m60을 던지며 고등부 한국기록을 경신한 박시훈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별기록과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투척 꿈나무이다.

2위는 15m75를 던진 김탁민(경남체고) 3위는 15m05를 던진 조은찬(충남고)가 차지했다.

여자부 100m 결선에서는 서지현(진천군청)이 11초87로 맞바람(–1.1m/s) 조건에서도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정선) 우승의 주인공 이현희(안동시청)가 11초91기록으로 2위를, 3위는 12초04를 기록한 김나연(안동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서지현은 4x400m 혼성 릴레이 한국기록(3분26초56)을 보유하고 있다.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0m, 200m 2관왕에 올랐던 김소은(가평군청)은 결선에 올랐으나 레이스에 참여하지 않았다.

남자부 100m 결선에서는 김태효(광주광역시청)가 10초37을 기록하며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0초45를 기록한 이용문(서천군청, 남자 4x100mR 한국기록보유), 3위는 10초49의 오승우(서울특별시청)가 차지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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