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은 '숲바람 장미원'

장동열 기자 2024. 7. 8.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대평동 금강수변공원 '숲바람 장미원'이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으로 꼽혔다.

8일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지난달 12~26일 8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공원 선호도 조사에서 장미원은 27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도시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호도 조사 결과…제천뜰·가락뜰 근린공원 2·3위
세종시 대평동 금강수변 장미원.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대평동 금강수변공원 '숲바람 장미원'이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원으로 꼽혔다.

8일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시민플랫폼 세종시티앱을 활용해 지난달 12~26일 8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공원 선호도 조사에서 장미원은 27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천뜰근린공원(208표), 3위는 가락뜰근린공원(123표)으로 나타났다.

선호 이유는 △걷기 편한 산책로와 높은 접근성 △수경시설 및 계절 꽃 등 특색있는 볼거리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순으로 조사됐다.

장미원은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관리 중이다. 여름철 다양한 장미꽃을 즐길 수 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도시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