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149.5 ㎜ 물벼락…충남 전 지역 호우특보

이시우 기자 2024. 7.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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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50분에는 논산과 부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특보로 상향됐고, 태안과 당진, 서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로써 호우특보는 대전과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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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다.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과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청양, 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50분에는 논산과 부여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특보로 상향됐고, 태안과 당진, 서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로써 호우특보는 대전과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누적 강수량은 대전 오월드 149.5 ㎜, 보령 호도148 ㎜, 홍성 죽도 147.5 ㎜, 공주 유구 144 ㎜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강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이날 30~100㎜, 많은 곳은 120㎜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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