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소식]농업인 안전물품 ·중기 브랜드 디자인 지원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 김현주 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지난 5일 농협전남본부에서 전남 36개 농·축협에 '농작업 안전물품' 3,600박스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농철 농업인의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 차단모자, 안면보호대 등 안전물품은 농축협을 통해 전남지역 농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5일 정종길 여수전남병원장(왼쪽 두번째)에게 우수기업고객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같은 날 여수전남병원을 방문해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위한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디자인이란 기업을 대표하는 마크(심벌) 제작과 기업에 필요한 디자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여수전남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농협은행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적용되는 로고, 심벌, 사인 등 전반적인 디자인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