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SNS에 올린 경고문 "신고했지만 처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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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팬들에게 SNS 계정 사칭범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손지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 계정과 팬의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라고 우려 섞인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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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팬들에게 SNS 계정 사칭범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손지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 계정과 팬의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요즘 저를 사칭한 사람이 여기저기 메신저와 DM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라고 우려 섞인 글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손지창은 "메타에 신고를 했지만 방침을 위반하지 않아 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 계정을 새로 만들지도 않았고 메신저나 DM을 보내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사칭 계정은 팬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말을 건 후 "나한테 팬이 많은 걸 알지 않나. 그들과 이야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계정을 만들기로 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 타입이다"라고 했다.
이에 팬들은 "사칭하는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 "저한테도 신청을 했다"라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손지창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인기를 모았으며 2000년 CEO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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