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임원희와 밴드하는 아들 덕에 ‘놀면 뭐하니’ 출연, 10대 팬 생겨”(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진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아들 덕에 젊은층 팬이 생겼다고 귀띔했다.

7월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강진과 김효선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강진은 "'놀면 뭐하니?' 나가고 나서 10대, 20대 팬이 많이 생겼다. 가는 곳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에는 임원희와 함께 밴드 '전파상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의 아들 강민석이 출연하기도 했다. 강민석은 드러머로 활약 중이다.

이에 대해 강진은 "우리 아들이 임원희 씨와 밴드를 결성했다. 아들 덕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아침마당'에도 같이 나가자고 했더니, 아빠 찬스인 걸로 오해할까 봐 불편해하더라"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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