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순자산 60조 돌파

심기문 기자 2024. 7. 8.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이 'KODEX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KODEX ETF'의 순자산은 60조 27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가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순자산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삼성자산운용이 ‘KODEX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60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KODEX ETF’의 순자산은 60조 27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은 올 들어 11조 50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가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순자산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풍부한 라인업, 높은 유동성, 낮은 비용 등과 같은 장점들을 토대로 다양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수단을 제공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일반계좌는 물론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계좌에서 탄탄한 재무설계와 든든한 노후설계를 ‘KODEX ETF’만으로 준비할 수 있게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상품을 끊임없이 출시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