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지율 13주째 30%대 초반…국민의힘 36.0% vs 민주당 38.2%[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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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다소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너지경제신문 의뢰·조사기간 이달 4~5일·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조사방식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힘 36.0%, 민주당 38.2%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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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다소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너지경제신문 의뢰·조사기간 이달 4~5일·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조사방식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국민의힘 36.0%, 민주당 38.2%로 각각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고, 민주당은 4.1%p 상승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0.9%,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2%, 기타 정당 1.6%였다. 무당층은 6.6%로 조사됐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평가 결과(조사기간 이달 1~5일·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를 보면, 긍정평가는 31.1%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5%포인트(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2주 차 32.6%를 기록한 이후 13주째 30% 초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반면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1.3%p 상승한 65.3%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3.5%P↓), 대구·경북(3.3%P↓)에서 지지도가 내렸고, 서울(2.2%P↑), 부산·울산·경남(2.1%P↑)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3.6%P↓), 50대(2.3%P↓)에서 지지도가 하락했고, 20대(3.3%P↑)에서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8%P↓)에서 하락, 중도층(2.7%P↑)과 진보층(1.1%P↑)에서 소폭 올랐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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