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화설' 슈에 재차 애정 표현…볼 맞대고 "늘 함께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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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그룹 S.E.S 유진과 슈에 대해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바다는 영상에도 "시작을 잊을 수 없으니 해와 노을이 하나였듯 늘 함께 하는 것으로"라는 글을 남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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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바다가 그룹 S.E.S 유진과 슈에 대해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시간 앞에 가장 나약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진심이라는 더 큰 힘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바다는 "언제나 최고의 포도를 줄 순 없다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열매 맺어 팬들에게 영혼으로 종엽까지 전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바다가 올린 영상에는 S.E.S의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에는 최근 불화설이 슈와 함께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행복하게 웃는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바다는 영상에도 "시작을 잊을 수 없으니 해와 노을이 하나였듯 늘 함께 하는 것으로"라는 글을 남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바다는 상습 도박 혐의로 논란이 된 슈에 쓴소리를 한 후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바다는 지난해 9월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를 해서 많이 멀어졌다. 슈야 정신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고 했다.
그러나 이후 바다는 S.E.S 사진을 게재하며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널 기다릴게"라는 글을 올렸고, 유튜브에 출연해 "슈가 진짜 착했다"고 칭찬하며 화햐의 손길을 내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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