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늙은 거 아니었어?” 정은지 휘청, 체력 한계 느꼈다(낮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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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7월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에서는 집에 돌아온 이미진(정은지 분)이 휘청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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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7월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에서는 집에 돌아온 이미진(정은지 분)이 휘청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미진의 절친 도가영(김아영 분)은 "뭐야 삐끗했어? 고시 공부하다 남은 거라고는 거지근성에 무한체력이 전부인 애가 왜 그러냐"고 물었고 "근데 몸이 좀 이상하다"는 정은지의 말에 "왜? 얼굴만 늙은 거 아니었어? 체력 그대로였잖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하지만 이미진은 임순(이정은 분)이었을 때도 휘청거렸을 때를 떠올리며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나? 계속 이렇게 늙어버리다가 아예 죽어버리면"이라고 했고 도가영은 "그런 얘기 그만해. 그만하라고. 됐고 넌 고양이 찾을 생각이나 해"라고 화제를 돌린 후 이미진을 안으며 "괜찮아.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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