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가게re100' 설치·운영 성남시…환경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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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지난 5일 상암동 중소기업디엔씨타워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로 소각되는 쓰레기 감축에 관한 시민 인식 전환도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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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난 5일 상암동 중소기업디엔씨타워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찾아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를 설치·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re100를 설치한 이후 지속 확대해 현재 22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5년간 이들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614t이다. 806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다. 소나무 5642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시민에게는 1억3200만원을 보상했다.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로 소각되는 쓰레기 감축에 관한 시민 인식 전환도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순환경제사회로 전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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