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탄저병·역병 발생 주의…"정기적 약제 살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예방 위주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이같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예방 위주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곰팡이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난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주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기 전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한다.
거무스름한 병반이 형성되며, 시들어 말라 죽는다.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병원균이 물을 따라 이동해 2, 3차 감염을 일으킨다.
이같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한다.
병든 과실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강우량이 예보돼 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예방 위주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삭발한 유아인, 항소심서 "부친상보다 큰 벌 없어" 선처 호소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