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GS, 업황부진에도 이익체력 유효,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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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GS가 에너지 업황 부진에도 상대적으로 이익 체력은 유효하며 성수기 지속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에너지 업황의 단기 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6월 정제마진으로 점진적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라며 "미국 휘발유 수요 또한 6월 회복세를 시현했고 성수기 지속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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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SK증권은 GS가 에너지 업황 부진에도 상대적으로 이익 체력은 유효하며 성수기 지속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GS의 2분기 매출액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 857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 영향이 지속됐으며 GS칼텍스 중심의 실적 약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에너지 업황의 단기 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6월 정제마진으로 점진적 회복 국면에 돌입했다"라며 "미국 휘발유 수요 또한 6월 회복세를 시현했고 성수기 지속에 따라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GS는 발전자쇠하, 자원개발 등 단기업황 부진을 상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그는 "포트폴리오들 때문에 업황부진에도 상대적으로 이익 체력은 유효하며 24년 견조한 DSP를 지속할 수 있다"라며 "현재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위한 기초체력 역시 확보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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