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4'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 '메가급 흥행 저력'

신영선 기자 2024. 7. 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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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4'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슈퍼배드4'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메가급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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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퍼배드4'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슈퍼배드4'가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메가급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북미 개봉 첫 주 1억 2260만 달러(한화 약 1,694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인사이드 아웃2' 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주말 오프닝 3일간 7,500만 달러(한화 약 1,036억 원)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전작 '슈퍼배드'(5,639만 달러), '슈퍼배드 3'(7,243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등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슈퍼배드> 시리즈를 향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와 함께 '슈퍼배드4'는 시네마 스코어 A등급,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0%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외신에서 역시 "올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FandomWire),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흥행작!"(Looper), "시리즈의 성공을 이끈 '미니언즈'의 화려한 귀환"(The Gardian)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슈퍼배드 4>의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린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메가 흥행 돌풍을 예고한 영화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24일 개봉.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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