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700만 코앞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인사이드 아웃2'이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주말(7월 5일~7월 7일) 동안 90만637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91만7899명으로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한 '탈주'는 같은 기간 52만969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7653명이다. 3위는 이성민 이희준이 이끈 '핸섬가이즈'다. 31만413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96만9964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