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아바타' 제작 존 랜도, 암투병 끝 사망…향년 63세
박상후 기자 2024. 7. 8. 08:12
미국 유명 영화 제작 프로듀서 존 랜도(Jon Landau)가 사망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존 랜도가 암 투병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항년 63세.
그의 사망 소식에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부문 앨런 버그먼(Alan Bergman) 공동 회장은 '존 랜도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되살려 낸 놀라운 선구자'라며 '그의 놀라운 공헌은 영화 산업에 있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추모했다.
이어 '오랫동안 그의 업적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는 성공한 프로듀서이자 훌륭한 사람이었다. 주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존 랜도는 미국 유명 영화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전담 제작자로 유명했다. '타이타닉'(1998)은 물론 '아바타'(2009) '아바타:물의 길'(2022) 작업을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아바타: 물의 길' 홍보 차 해당 작품 주역들과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존 랜도가 암 투병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항년 63세.
그의 사망 소식에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부문 앨런 버그먼(Alan Bergman) 공동 회장은 '존 랜도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스크린에 되살려 낸 놀라운 선구자'라며 '그의 놀라운 공헌은 영화 산업에 있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추모했다.
이어 '오랫동안 그의 업적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는 성공한 프로듀서이자 훌륭한 사람이었다. 주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존 랜도는 미국 유명 영화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전담 제작자로 유명했다. '타이타닉'(1998)은 물론 '아바타'(2009) '아바타:물의 길'(2022) 작업을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아바타: 물의 길' 홍보 차 해당 작품 주역들과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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