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제주로 오던 요트 한 때 연락 끊겨··· 정상 항해 확인

채민석 기자 2024. 7.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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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오다 한 때 연락이 두절됐던 요트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께 연락이 끊겼던 19.5톤급 요트 A 호가 이날 오전 12시 31분께 정상적으로 항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 호는 현재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항해 중이며, 한국인 승선원 3명 또한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호는 지난 3일 오후 10시 대만에서 출발해 8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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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대만에서 출항해 제주로 입항할 예정인 요트 A호(19.5t, 승선원 3명)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지방경찰청
[서울경제]

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오다 한 때 연락이 두절됐던 요트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께 연락이 끊겼던 19.5톤급 요트 A 호가 이날 오전 12시 31분께 정상적으로 항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 호는 현재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항해 중이며, 한국인 승선원 3명 또한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엔진 1개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해경 경비함정 4척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A 호는 지난 3일 오후 10시 대만에서 출발해 8일 오전 8시께 제주시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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