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롯데관광개발, 하반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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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하반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시점은 3분기로 이달 제주도 국제선 주간 운항 편수는 전월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카지노 테이블 157개 중 80개 사용으로 약 50% 가량 여유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무구조·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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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대신증권은 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하반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시점은 3분기로 이달 제주도 국제선 주간 운항 편수는 전월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카지노 테이블 157개 중 80개 사용으로 약 50% 가량 여유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수도권 외인카지노사와 달리 매스(일반 고객) 비중이 높아 유의미한 실적 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4분기에는 중국의 국경절, 리파이낸싱으로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재무구조·이익 개선세, 금리 인하 기조로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와 당기순이익 흑자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무구조·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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