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서울 오는 이효리…엄마에 "언제든 튀어올게"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 어머니가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 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했다.
이때 이효리 모친은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 오기로 말한 것을 언급하며 "네가 응급 상황 생기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하라고 하지 않았냐.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의 모친은 "119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뜨끔하다"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 죽을 것 같다. 조금 지나면 가슴이 편안해진다"고 건강 문제를 고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 어머니가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 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7회에서는 이효리 모녀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모친과 함께 오리배를 탔다. 이때 이효리 모친은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 오기로 말한 것을 언급하며 "네가 응급 상황 생기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하라고 하지 않았냐. 든든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그전엔 불안했겠다"고 하자, 이효리의 모친은 "너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효리의 모친은 "119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뜨끔하다"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 죽을 것 같다. 조금 지나면 가슴이 편안해진다"고 건강 문제를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효리는 "난 언제든 항상 튀어갈 수 있다"고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약 11년간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올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 머니투데이
- 방석도 없이 끼여 앉은 한국 아이돌…윤아 이어 또 '인종차별' 논란 - 머니투데이
-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 머니투데
- "김승수♥양정아, 8월 결혼→쌍둥이 임신"…황당 가짜뉴스 - 머니투데이
-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물건 쓸어 담던 '다이궁'도 "돈 안 써"…중국인 지갑 닫자 면세점 '휘청'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