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미 인태사령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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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8일) 출국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부터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윤 대통령 부부는 같은 날 저녁 미국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나토가 유럽, 미국의 5개 싱크탱크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 단독 연사로 초청 받아 연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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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8일) 출국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부터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들과 'IP4(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 국가인 일본·호주·뉴질랜드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6·25전쟁 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미 태평양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를 진행한 후, 9일 오전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사령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후 워싱턴DC로 이동해 10일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나토 회원국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하고 양자 현황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윤 대통령 부부는 같은 날 저녁 미국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 오전에는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국가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별도로 회동하고, 이후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이 참가하는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나토가 유럽, 미국의 5개 싱크탱크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 단독 연사로 초청 받아 연설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상회의 계기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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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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