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 前 프랑스 대표도 적극 추천→ "15골 못 넣을 히샬리송 대신 토니는 어때?… 손흥민과 파트너십도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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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FC(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이어 "히샬리송은 정말 훌륭한 공격수지만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한 시즌에 15골을 넣을 선수가 아니다. 위협적이지만 그런 선수는 아니다. 이반 토니의 토트넘 이적은 완벽한 선택이다. 그는 혼자서도, 때로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일 때도 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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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가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또 다른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를 데려올 수 있을까?
브렌트포드 FC(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이반 토니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은 베팅 위반 징계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2022-2023시즌엔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던 이반 토니다. 이반 토니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골을 터뜨렸다. 2021-2022 EPL에서도 33경기 12골 5도움, 2020-2021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는 45경기 31골을 완성했다. 그야말로 꾸준했던 스트라이커다.
요즘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여하고 있다. 해리 케인의 서브 구실을 맡고 있는데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스위스와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팀의 네 번째 골을 도맡았고, 슬로바키아와 16강전에서는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도왔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이자 프랑스 남자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던 루이 사아는 이반 토니를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다. 루이 사아는 '겜블링존'을 통해 "이반 토니는 토트넘에 환상적인 선수다. 동 포지션의 다른 선수들보다 더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하에 손흥민과 훌륭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만하다"라고 이반 토니를 칭찬하며 토트넘에서 쓰임새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히샬리송은 정말 훌륭한 공격수지만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한 시즌에 15골을 넣을 선수가 아니다. 위협적이지만 그런 선수는 아니다. 이반 토니의 토트넘 이적은 완벽한 선택이다. 그는 혼자서도, 때로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일 때도 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프랑스 리그 1에서 꾸준했던 조너선 데이비드를 비롯해 이반 토니까지, 토트넘을 위한 '새로운 9번 스트라이커' 매물이 포착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난 뒤 최전방에서 대체자를 찾지 못해 고전했다. 히샬리송은 기대 이하였고 그 결과 지난 시즌 중에 손흥민을 중앙으로 돌려 쓰는 일까지 발생했다.
다가오는 시즌엔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최전방의 킬러를 데려오려는 토트넘이다. 이반 토니 또한 조너선 데이비드 못잖은 좋은 선택지임은 분명해 보인다. 둘 중 누구든 결착을 짓기 위해 속도를 낼 필요성은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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