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왕정훈, 아시안투어 모로코 대회서 나란히 톱10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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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과 왕정훈이 아시안투어에서 톱10에 들며 선전했다.
이정환은 7일(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 골프대회(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이정환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왕정훈도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내 이정환과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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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9언더 쳐내 공동 8위 입상
벤 캠밸, 연장 승부 끝 시즌 첫 우승
이정환과 왕정훈이 아시안투어에서 톱10에 들며 선전했다.
이정환은 7일(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 레드 코스(파73)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모로코 골프대회(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이정환은 공동 8위에 올랐다.
왕정훈도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내 이정환과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DP 월드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왕정훈은 지난 2월 아시안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준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톱10에 들었다.
재미 교포 김시환은 8언더파 공동 13위, 김홍택은 7언더파 공동 20위, 박상현은 6언더파 공동 2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벤 캠벨(뉴질랜드)이 차지했다. 캠벨은 존 캐틀린(미국)과 연장 승부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캠벨은 16번 홀(파4)까지 캐틀린에 3타 뒤져 있다 17번 홀(파4) 이글, 18번 홀(파5) 버디로 합계 15언더파 동타를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 캐틀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캠벨은 아시안투어 통산 2승과 함께 우승 상금 36만 달러(약 5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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