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시너지 기대했는데..."토트넘 관심 식었다. 이적 가능성 확신 못 해"

한유철 기자 2024. 7.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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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데이비드의 토트넘 훗스퍼 이적 가능성은 줄었다.'스카이 스포츠'읟 다르메슈 쉐스 기자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이비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데이비드가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클럽이 주시하는 선수라고 인정했다.

그는 데이비드와 토트넘의 이적설에 대한 루머는 조금 식어버렸으며, 이적 가능성이 다시 되살아날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쉐스에 따르면, 데이비드의 토트넘 이적설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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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스퍼스 익스프레스

[포포투=한유철]


조너선 데이비드의 토트넘 훗스퍼 이적 가능성은 줄었다.


'스카이 스포츠'읟 다르메슈 쉐스 기자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이비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데이비드가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클럽이 주시하는 선수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토트넘행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이었다. 그는 데이비드와 토트넘의 이적설에 대한 루머는 조금 식어버렸으며, 이적 가능성이 다시 되살아날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쉐스는 코파 아메리카 2024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여지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3-24시즌 어느 정도 리빌딩에 성공한 토트넘은 2024-25시즌에 앞서 다시 한 번 스쿼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손꼽히는 탕귀 은돔벨레를 떠나보냈고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과도 이별했다. 또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지오반니 로 셀소 등도 매각설에 연관되고 있다.


동시에 여러 선수들이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이미 확정된 선수들도 있다. 지난겨울 이적을 확정 지은 루카스 베리발이 공식적으로 합류했고 리즈 유나이티드의 특급 유망주인 아치 그레이를 700억 원이나 주고 데려왔다. 이외에도 여러 포지션에 걸쳐 많은 선수들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사진=루디 갈레티 SNS

데이비드 역시 후보 중 하나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드는 토트넘에 필요한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KAA 헨트를 거쳐 성장한 그는 2020-21시즌부터 릴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데, 네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엔 리그 37경기에서 24골 4어시스트를 올렸다. 2023-24시즌에도 리그에서만 19골을 넣으며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함께 프랑스 리그앙 득점 2위에 자리했다.


토트넘행 가능성은 더욱 힘을 받았다. 데이비드가 본격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임을 밝혔기 때문. 그는 이번 여름 클럽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구단 역시 그의 매각을 배제하지 않기로 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릴의 회장은 "레니 요로와 데이비드는 오는 여름 클럽을 떠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현 계약서에 '이적 조항'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쉐스에 따르면, 데이비드의 토트넘 이적설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현재 캐나다 대표로 코파를 치르고 있다. 중요한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만큼, 모든 집중을 대회에 쏟아붓고 있다. 그렇기에 미래와 관련된 결정은 대회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스퍼스 웹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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