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제주 오던 요트 한때 연락 두절…"정상 항해 중"

김수빈 2024. 7. 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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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출항해 제주로 오다 연락이 끊겼던 요트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연락이 끊겼던 요트의 선원들과 오늘(8일) 오전 0시 30분쯤 마라도 남서쪽 63㎞ 해상에서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습니다.

요트에 탔던 한국인 선원 3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요트 엔진 1개의 상태가 좋지 않아 대형 경비함정의 안전 관리를 받으며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요트 #연락두절 #제주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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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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