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래 나였잖아요"…♥강훈 플러팅에 지예은 혼절 상태 이르러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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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지예은에게 '밀당'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이럴 땐 잽싸게 중간에 서있다가 강훈이 뒤로 졸졸 쫓어다녔어야 된다. 그래야 투샷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때 지예은이 "나도 피오가 더 좋다"고 돌발했다.
강훈의 한 마디에 지예은은 혼절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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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강훈이 지예은에게 '밀당'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2회에서는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지현 옆에 앉아있던 이동하던 차 안에서 유재석은 강훈을 소환해 "지현이 좀 챙겨달라"며 자리를 바꿨다. 강훈은 "제가 어떻게 하냐"며 쑥스러워하닥 돌연 남지현에게 "네가 여기 앉을래?"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이를 빤히 보던 지예은을 향해 지석진은 "불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하도 지예은에게 "너 괜찮은 거 맞냐"고 장난스럽게 안부를 물었다. 양세찬은 "이럴 땐 잽싸게 중간에 서있다가 강훈이 뒤로 졸졸 쫓어다녔어야 된다. 그래야 투샷이 나온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그냥 호감일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하는 "솔직히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고 지예은의 염장을 질렀다. 이어 "예은인 그냥 선후배 관계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나 강아지 상이다. 강아지 상은 강아지끼리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훈은 "나도 강아지 상이다"라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진짜 결혼은 닮은 사람끼리 하더라"라고 부축였다.
남지현은 "하관 운명설도 있다. 하관 비슷하신 분들끼리 결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현이가 사랑에 관해 많이 안다"고 놀렸다. 김종국은 남지현과 강훈의 하관이 닮았다고 덧붙였다.
피오는 "하관은 나랑 양세찬 형이 가장 닮은 것 같다"며 우스갯 소리를 던졌다. 지석진은 남지현과 강훈에게 "드라마 같이 했을 때 연인이었지?"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함께 출연했었다.
강훈은 "내가 좋아했었다"라고 설명헀다. 이때 지예은이 "나도 피오가 더 좋다"고 돌발했다. 영문도 모른 채 피오는 사각관계에 합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강훈은 "왜 그러냐. 원래 나였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훈의 한 마디에 지예은은 혼절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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