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형 함께 뛰자! EPL 특급 올리세, 뮌헨이 800억에 품었다 "빅클럽 와서 기뻐"... 5년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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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마이클 올리세(22)가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올리세는 "뮌헨과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런 빅클럽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내가 원했던 기회고 앞으로 큰 도전이 펼쳐질 것이다.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애초 첼시 이적 가능성이 커 보였지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뮌헨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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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8일(한국시간) 올리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9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97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세는 "뮌헨과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런 빅클럽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내가 원했던 기회고 앞으로 큰 도전이 펼쳐질 것이다.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도 "올리세는 그만의 플레이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남다른 선수다. 우리는 새로운 자극과 에너지, 아이디어를 원한다. 바로 올리세가 그런 역할을 해줄 선수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영입 과정에서 올리세는 뮌헨의 새 일원이 되고 싶다는 뜻을 빠르게 전달했다. 우리는 그가 우리의 경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레딩 유스 출신 올리세는 2019년 레딩 1군에 데뷔한 뒤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며 EPL에 입성했다. EPL 데뷔 시즌이던 2021~2022시즌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4골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2022~2023시즌에는 40경기에 출전해 2골 11도움을 올리며 팰리스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올리세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햄스트링 부상 여파 속 리그 19경기만 출전했지만 10골 6도움을 올렸다. 뮌헨을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의 관심이 이어졌다. 애초 첼시 이적 가능성이 커 보였지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뮌헨을 택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 측면 공격이 아쉬웠다. 킹슬리 코망, 세르쥬 그나브리는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제 역할을 해준 르로이 사네는 현재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뮌헨은 올리세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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