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연하킬러' 최화정 "남친 '엄마' 호칭에 정신이 '번쩍'"

이재훈 기자 2024. 7. 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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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63)이 '연하남 킬러'라는 수식어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최화정은 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사람들이 절 '연하킬러'라고 하는데,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활동을 안 한다"고 토로했다.

최화정은 연하남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보통 이름을 부른다.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나중에는 '베이비'라고도 하더라"며 수줍어했다.

최화정을 '엄마'라고 부르던 연하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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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최화정. (사진 = SBS TV 캡처) 2024.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화정(63)이 '연하남 킬러'라는 수식어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최화정은 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사람들이 절 '연하킬러'라고 하는데,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활동을 안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귀농 갔다가 도시로 다시 돌아오는 나이다. 활동하는 애들을 보면 다 연하"라고 부연했다.

최화정은 연하남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보통 이름을 부른다.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나중에는 '베이비'라고도 하더라"며 수줍어했다.

최화정을 '엄마'라고 부르던 연하남도 있었다. 최화정은 "제가 '견과류, 비타민 잘 챙겨 먹으라'고 했더니 '네가 내 엄마야?'라고 정색했다. 그때 정신 번쩍 났다"고 털어놨다.

특히 "엄마같이 굴면 안 된다. 연애를 해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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