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마일 밀어서 툭' 김하성, 타격감↑ '2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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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2루타 2방 등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좋은 타격감으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밀어 친 김하성의 타구는 우익수 앞 안타가 됐다.
이에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으나, 7일 애리조나전 3안타(2루타 2개)로 좋은 활약으로 기세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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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2루타 2방 등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좋은 타격감으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샌디에이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디에이고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인 넬슨의 93마일 컷 패스트볼을 밀어 때렸다.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밀어 친 김하성의 타구는 우익수 앞 안타가 됐다. 이에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바깥쪽으로 빠진 93마일 컷 패스트볼을 밀어 때려 좋은 타구를 만든 것으로 볼 때 지난 경기에서 보인 좋은 타격감이 유지되고 있는 것.
김하성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으나, 7일 애리조나전 3안타(2루타 2개)로 좋은 활약으로 기세를 올린 바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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