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흠뻑쇼’ 보다가…” 싸이 콘서트 관객들 병원행
KBS 2024. 7. 8. 06:59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싸이' 씨의 콘서트 일명 '흠뻑쇼'가 또다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번엔 관객들의 안전 문젠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싸이 씨의 광주 콘서트에서 응급 환자가 속출했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토요일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흠뻑쇼 도중 관객 4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78명의 관객이 온열 질환 증세를 호소해 소금을 받아가거나 콘서트 현장에서 필요한 처치를 받았다고도 전했습니다.
흠뻑쇼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는 싸이 씨의 대표 콘서트로, 올해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는데요.
다만, 관객들에게 많은 양의 물을 뿌리는 게 흠뻑쇼의 가장 큰 특징으로 불리는 가운데 싸이 씨는 앞서 심각한 가뭄이나, 코로나 19 등의 재난 상황에서 공연을 강행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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